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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015년도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창출과 자립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중 아산시 일반회계 보조금 70%, 참여기업체가 30%이상 부담해 추진하는 자본형성적 산· 관 협력사업이다.

시는 지난 21일 열린 ‘사회적 경제육성위원회’를 통해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한 기업체들을 두고 사업계획 및 내용 적정성, 신청 예산의 타당성, 사업수행능력 ,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총 17개 업체에 1억 4200만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유선종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과가 충청남도에선 처음으로 전담조직으로 신설된 만큼 그 취지가 희석되지 않도록 함께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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