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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2월 말까지 2023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6억 9900만원에 대해 추진 중으로 슬레이트 처리사업 2억 2600만원, 지붕개량 지원사업 3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3차 사업에는 41동의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7동의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 비용은 주택의 경우 1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며 창고 등 비주택은 54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전액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재 철거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및 건축물대장 등의 서류를 갖추어 해당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의 슬레이트 처리 비용 부담 완화로 불법 투기를 예방하며 연차별 사업추진으로 슬레이트 전면 처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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