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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범)이 18일 옥계중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작은 중학교인 ▲옥계중학교(교장 권순길) ▲왕산중학교(교장 김진우) ▲사천중학교(교장 이영진) 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2023 강릉 작은학교 연합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옥계중·왕산중·사천중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강릉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행사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교육활동으로 전환해 보려는 교직원들의 의지로 추진됐다.
‘2023 강릉 작은학교 연합 체육한마당’은 3개의 작은학교 학생들을 학교 구분 없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7개의 단체경기(줄다리기, 계주, 파도타기, 판 뒤집기, 거북이 등씨름 등)를 운영함으로써 학생 간, 학교 교직원 간 공동교육과정의 의미가 돋보였다.
정태범 교육장은 “향후에도 이번 작은학교 연합 체육한마당과 같은 공동교육과정의 자리를 마련해 작은 학교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강릉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학교와 강릉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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