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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천안리턴병원과 ‘발달장애인 일자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돈 시장과 고인철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 김준호 천안리턴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 기관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연계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발달장애인 일자리지원 보장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조 ▲구직 장애인 및 구인사업체 정보공유·일자리사업 홍보 ▲구인사업체 발굴·직업훈련·고용지원 ▲장애인일자리의 지속적인 고용과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 발달장애인은 2974명으로 전체 장애인 중 9%를 차지하고 있지만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고용 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들의 고용확대를 위해 직업훈련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발달장애인의 소득 보장 및 자립생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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