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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안전한 공공와이파이 사용을 위해 보안접속을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관내 터미널, 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155개소에 공공와이파이 구간을 운영하고 있다.
개방형 와이파이는 클릭 한 번으로 접속할 수 있지만 보안이 취약하고 보안형 와이파이는 최초 1회의 암호화 인증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 구간에서 개방형은 ‘Public WiFi Free’, 보안형은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고 ID와 비밀번호(PW)는 각각 ‘wifi’를 입력한 후 접속할 수 있다.
단 보안형의 경우 안드로이드는 ID, PW 입력 후 ▲EAP방식-PEAP ▲2단계 인증-설정안함 ▲CA인증서-인증안함을 선택하고 아이폰은 ▲radius 인증서-신뢰를 선택한다.
이종신 정보통신과장은 “보안접속을 이용하더라도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해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한 공공와이파이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존 상이했던 공공와이파이명을 ‘Public WiFi Secure’로 일원화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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