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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아이스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신선식품 등 택배에 이용되는 아이스팩 사용량 증가와 함께 내장제의 유해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아이스팩은 재사용이 가능함에도 대부분 종량제봉투로 배출돼 소각·매립되고 있으며 약 15%는 하수도로 배출돼 아이스팩 내장제인 고흡수성수지(SAP)로 인한 미세플라스틱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6월부터 ‘아이스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적극 시행,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회수를 위한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회수된 아이스팩은 세척 및 소독 후 수요처로 무상 공급하고 있다.
재활용 아이스팩 사용을 희망하는 수요처는 자원순환과 자원순환시설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순환사회를 만든다”며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원을 재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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