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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민방위 경보단말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태풍, 호우, 산불, 폭염 같은 다양한 재난사태에 대비 경보단말(사이렌) 20개소(자치구별 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오는 12일 중구를 시작으로, 13일 서구, 14일 유성구, 15일 대덕구, 18일 동구 소재 경보단말기를 점검하며 15시 30분에 재난경보를 방송,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검검방송을 실제 민방위 사태로 오인하는 일이 없으시길 당부했다.
민방위경보단말(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대형 재난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대전시 62곳에 설치, 24시간 안전 지킴이로서 활용되고 있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으로 발생하는 불편에 대해 시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민방위경보시설이 민방위사태나 재난발생 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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