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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오는 28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여성에게 미용실, 안경점, 서점,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전남도 내에서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 중인 20세 이상 80세 이하 여성이다.
다만 △사업자등록 및 전업적 직업 보유 △농업인의 자녀로 고교‧대학교‧대학원 재학 중인 사람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 △2023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면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바우처포인트는 카드 형식으로 지급된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한을 지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여성 농어업인 3152명에게 6억30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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