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열 번째…개헌·정치개혁 공약 “정치 판갈이”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의회가 지난 11월 19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268회 정례회’를 18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군정질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각종사업 설계 용역 시 현장확인을 거쳐 설계에 반영하고, 읍면 민간자본사업 보조금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주고 사업포기로 예산반납이 되지 않도록 패널티를 부여하는 대책을 강구 하는 등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처리, 개선 등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희)에서는 예산편성의 형평성, 공정성, 시급성 등을 심사한 결과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일반회계 세출 예산 총 10건 13억4306만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 9억7484만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삭감한 예산안은 효과적인 재원 배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과 문화관광개발 등을 위해 총 6건 23억1790만 원을 증액했으며,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했다.
권영준 의장은 “정례회 기간 중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도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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