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40대 총리? 청년도 나라 이끌어야…이준석은 대통령 후보”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안동소주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베트남 시장에 처음으로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가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되는 명인안동소주는 22도, 35도(360㎖), 45도(750㎖)의 안동소주로 3t 물량을 시작으로 수출업체를 통하지 않고 생산업체 직접 수출을 통해 베트남 지역에 수출된다.
10일 명인안동소주 본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생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날 베트남 수출 축하와 함께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동소주 세계화를 촉진하는 결의를 다졌다.
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안동소주의 뛰어난 맛을 베트남 시장에 널리 알려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안동소주의 우수한 상품성으로 동남아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안동소주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함께 국제 주류 박람회 참가 및 안동소주 도지사 품질인증 기준을 마련해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으로 미국, 인도 등 5개 국가에 47만$를 수출 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