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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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의 자회사 세아항공방산소재(대표 성창모) 세아항공방산소재가 경남 창녕에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 신공장을 설립해 글로벌 항공·방산 시장 선점과 실적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투자에는 1단계로 588억 원을 투입해 2027년 하반기 상업생산을 시작하고 중장기적으로 총 투자 규모를 약 1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공장은 최신식 압출기와 급랭 방식 특수 열처리 설비를 갖춰 고강도·고내식성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며 보잉, 엠브라에르, IAI 등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올해 상반기 이미 매출 660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기록해 성장세가 가파르다. 업계에서는 신공장 가동과 글로벌 시장 확대가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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