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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서울예스병원·바이오와 업무협약…첨단재생의료 통합 체계 구축

NSP통신, 문석희 기자, 2025-05-20 17:0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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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시지바이오, 서울예스병원, 서울예스바이오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대웅제약)
시지바이오, 서울예스병원, 서울예스바이오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대웅제약)

(서울=NSP통신) 문석희 기자 = 대웅제약의 관계사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서울예스병원, 서울예스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및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재생의료 R&D부터 임상, 상용화까지 통합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시지바이오는 연구개발(R&D)에 필요한 제도적·행정적 지원과 제품화, 글로벌 진출 전략을 총괄한다. 서울예스병원은 환자군 확보, 임상 자문, 치료기술의 현장 검증 등 실질적인 의료 현장에서의 임상 수행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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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스바이오는 치료제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전임상, 임상까지 연구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예스바이오는 서울예스병원의 자회사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기반으로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은 물론 치료기술의 검증과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추후 인도네시아 조인트벤처(JV) 설립을 통한 공동사업화도 추진해 연구개발과 임상, 사업화 기획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사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협약을 바탕으로 구성된 첨단재생의료 플랫폼을 시지바이오가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에스테틱 클리닉 뉴룩(NULOOK)에 그대로 적용해 실제적인 첨단재생의료 사업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이들 기관은 국내 환자들이 고비용 해외 원정 치료에 의존하지 않고도 국내에서 수준 높은 첨단재생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첨단재생의료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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