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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4일(현지시각) 일본중앙은행에 따르면 일본의 4월 기업물가지수(CGPI)는 전년동월대비 4.1% 상승하며 전월(+1.7%)보다 가속화 됐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이래 최대 상승으로, 소비세율 인상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예상(+4.0%)을 웃돌았다.
전월(보합)대비 2.8% 상승했고 지난 1980년 4월이래 최대 상승이다.
소비세율 인상효과를 제외하면 4월 기업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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