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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2014년 8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동양·STX 그룹 소속 기업의 어음부도액이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해 0.28%로 전월(0.21%)보다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25%)은 상승한 반면 지방(0.48%)은 하락(각각 +0.11%p, -0.16%p)했다.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62개로 전월(83개)에 비해 21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서비스업, 기타업종(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이 각각 18개, 6개, 2개 감소한 반면 건설업은 5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지방(15개)이 서울(6개)보다 더 큰 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설법인수는 6551개로 전월(8129개)보다 1578개 감소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31배로 전월(153.4배)보다 하락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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