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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NHN “크리티컬옵스 직접 개발로 전략 수정…페이코 1분기 영업손실은 30억 수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5-13 17:2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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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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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NHN이 13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날 NHN의 주요게임인 ▲라인 디즈니토이 컴퍼니 ▲닥터마리오 월드 ▲크리티컬옵스 등에 대한 현 상황을 공유했다.

우선 라인 디즈니토이 컴퍼니는 이달(5월) 중 동남아 주요 지역에 출시하고, 현재 닌텐도와 라인이 협업 중인 모바일게임 닥터마리오 월드는 올 여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크리티컬옵스는 개발사로부터 소스코드를 받아 직접 개발 운영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했다”며 설명했다. 크리티컬옵스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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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웹보드게임에 대한 규제 완화에 대해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웹보드와 관련된 정부와의 설득작업 진행하고 있고 있지만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외 지난 4월에 중국 판호를 취득한 콤파스 게임에 대해 “중국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현지화 작업을 진행중”이라며 “출시시기 등은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NHN의 페이코·간편결제·광고사업의 매출은 1분기 약 1300억원이고 영업손실은 30억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페이코 1분기 거래액은 전분기 대비 10% 가까이 성장했고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며 “이용자수는 MAU(월간이용자)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코의 전략에 대해서는 “타 경쟁사(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에 비해 모객에는 열세라고 인정한다”며 “저희는 오프라인에서 강점을 갖출 수 있는 플랫폼을 구상 및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1~2년 내라고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오프라인에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추진하려고 한다”며 “구체적 말하기 애매하지만 여러 파트너와 전략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외 인크로스의 매각일정은 6월 중 마무리되고 3분기부터 실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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