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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8년 연인’ 정경미 첫 편지에 ‘감동’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1-04 23:55 KRD7
#윤형빈 #정경미 #김병만 #이수근 #상류사회
NSP통신- (JTBC)
(JT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공개 프러포즈와 함께 결혼 발표를 한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사랑을 재확인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는 최강 코믹 군단인 윤형빈, 박휘순, 양세형이 펜트하우스에 입주해 터줏대감 이수근, 김병만과 한겨울 설전(雪戰)을 폈다.

이들의 가세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옥탑생활에서 첫 택배는 윤형빈에게 도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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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은 택배를 확인하며, 발신인이 ‘8년 연인’ 정경미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어안이 벙벙한 듯 놀란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포장물에는 정경미가 윤형빈의 공개 프러포즈에 화답이라도 하듯 손수 적은 ‘친필 러브레터’와 직접 디자인한 ‘케이크’가 담겨 끈끈한 두 사람의 애정을 엿보게 했다.

윤형빈은 “8년 연애 기간 중 편지는 처음”이라고 감격해 하며, 예비신부 정경미가 보내 온 사랑의 편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박휘순과 양세형은 케이크에 불을 켜 결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등 두 사람의 영원한 사랑을 기원해줬다.

한편 개그맨 윤형빈을 향한 ‘예비 신부’ 정경미의 사랑이 가득 담긴 택배는 오는 5일 오후 7시 35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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