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드라마의 제왕, 2회 연장 확정…‘김명민-정려원’ 밋밋 러브라인 화끈 결말 예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2-17 21:30 KRD7
#김명민 #정려원 #드라마의 제왕
NSP통신- (SSD&골든썸 픽쳐스)
(SSD&골든썸 픽쳐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드라마의 제왕’이 2회 방송을 연장한다. 이에 따라 당초 16부작으로 제작됐던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18부작으로 방송 분량을 늘려 종영케된다.

17일 ‘드라마의 제왕’ 측은 “최근 연장설이 나돌아 내부적으로 이를 두고 작가와 출연 배우들과의 협의를 거쳤는데 연장 결정에 모두 합의하면서 최종적으로 2회 연장을 확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결장으로 이제 막 무르익으려는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이고은(정려원 분)의 찝찝했던 러브라인이 완성될 것으로 보여진다.

G03-9894841702

‘드라마의 제왕’ 연장 결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탄탄한 스토리 가운데 아쉬웠던 앤서니와 이고은의 본격 로맨스를 기대해도 되겠다”, “4회만을 남겨두어 결말이 찝찝할 듯 했는데 다행이다”, “2회 분량이 늘어난 반큼 결말은 확실히 보여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17일) 방송될 ‘드라마의 제왕’ 13회에서는 ‘엠블랙’이 부른 ‘천국이니까’ OST가 첫 공개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