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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령 운전자 '무료 치매검사' 지원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5-31 15: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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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만 75세 고령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를 지원한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 경과일 이전에 반드시 치매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고령운전자가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무료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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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받고자 하는 만 75세이상 운전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치매안심센터 분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치매인지선별검사는 고령의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지원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인지선별검사는 점심시간(오후12~1시)을 제외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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