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결국 ‘5년간 500조’ 투자 이뤄진다…은행권 건전성 ‘고삐’죄야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7일 대신그로쓰알파기업인수목적(대신증권스팩, SPAC)에 대하여 상장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스팩은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지난 2월에 설립되었으며, 주당예정공모가는 2000원~2500원(액면가 1000원), 총 1250만주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모전 발행주식수는 96만주(액면가 1000원)이며, 전화사채(CB)는 315만주(행사가액 1000원)가 발행되었다.
대신증권스팩은 전환사채 전액전환시 총발행주식이 1661만주가 되며 공모전 주주 등(411만주)으로 인해 발생하는 희석요인을 반영한 주당 가중평균발행가격은 1,753원으로 희망공모가의 낮은 금액인 2,000원과 비교할 때 247원이 낮아진다. 주당 장부가치 희석비율은 12.37%정도가 된다.
대신증권스팩은 신성장동력산업 중 IT융합서비스, 신재생에너지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법인을 우선 합병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DIP통신 전상희 프리랜서기자, cartel@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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