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증권주 상승…NH투자증권↑·키움증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대원미디어(048910)와 게임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대원미디어의 패키지 게임을 판매 및 서비스한다.
이번 협약으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환세취호전 플러스가 퍼플에 입점하며, 이용자는 PC 버전 한정판 실물 패키지와 다운로드 버전을 구매할 수 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사전 판매는 11월 20일 시작되며, 정식 서비스는 12월 18일 개시된다. 환세취호전 플러스 역시 같은 날부터 구매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엔씨는 퍼플을 통해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다양한 PC 게임 배급을 확대하고 있다.
엔씨 임원기 CBMO(전무)는 “퍼플이 대원미디어와의 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통합 플레이 허브로 발전 중”이라며 “전국 가맹 PC방에서도 신작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원미디어 안상일 이사는 “엔씨의 퍼플을 통해 더 많은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