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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에서 모범 유학생으로 표창을 수상한 중국 출신 조효정(왼쪽), 베트남 출신 딘칵다이 학생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지난 24일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개최된 ‘제9회 세계인의 날 기념 모범 유학생 표창식’에서 유학생 2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은 법무부와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가 제9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관내 외국인과 함께 세계인의 날을 축하하고 함께하는 사회라는 긍지를 고취시켜 세계인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개최한 것이다.

이날 동국대 경주캠퍼스 중국 출신의 조효정(경영대학원 3학기), 베트남 출신의 딘칵다이(글로벌경제통상 2년) 학생이 모범 유학생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백설향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표창 수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유학생 관리실태 및 불법체류율, 유학생 수 등을 감안한 성과”라며 “앞으로 우수한 유학생 유치와 모범적인 유학생 관리 및 취업까지 유학생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는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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