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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군수는 “‘장수 발전의 중심은 군민에 있다’는 소신으로 군민 중심의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NSP통신=최창윤 기자 (장수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NSP통신에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릴레이로 ‘단체장에게 듣는다’를 편성해 지역민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소감을 비롯해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소개 및 발전계획 그리고 지역민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여러 이야기를 들어본다.

오늘은 다섯 번째 시간으로 최용득 장수군수을 만나보자.

-민선6기 장수군수로 소감과 각오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저를 잊지 않고 지지를 보내준 군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12년 만에 다시 장수군수로 당선됐다. 그렇기에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는 저에게 매우 감회가 새롭다.

오랜 세월을 정치인으로 살아왔지만 지난 수년간 정치를 떠나 평범한 군민으로 살아왔다.

앞으로 4년을 장수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군민 중심의 열린 군정을 펴 나가겠다.

승마힐링센터 조감도와 현재 승마체험장/위,아래 (장수군)

-주요 현안사업은

▲민선 6기 장수군의 목표는 지역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군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균형 있는 지역발전으로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이다.

앞으로 장수 IC 인근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 장수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

특히 심각한 악취로 청정장수 이미지를 훼손하고 주민 불편을 야기해왔던 계남 양돈단지를 이전을 추진한다.

또한 레드푸드 6차산업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생산-가공-유통-체험을 연계한 6차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최근 봉수를 비롯한 가야문화 유적이 추가로 발굴되는 등 장수만의 가야문화를 지니고 있다. 고분과 봉수·산성을 연계할 중장기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가야문화권을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장수농공단지 조감도 (장수군)

-공약소개 및 실현여부

▲저는 ‘장수 발전의 중심은 군민에 있다’는 소신으로 군민 중심의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민과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 실천, 지역특화품목 및 강소농 육성, 6차산업 육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 군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체육진흥, 미래를 이끌어 갈 다양한 인재양성이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 청정자연과 어우러진 지역균형개발 등 7대 역점 공약을 중점으로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다.

-향후 발전계획

▲민선 6기에는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 장수’를 군정방침으로 △소통하는 열린행정 △6차 중심 농업육성 △매력있는 문화관광 △꿈을주는 교육복지 △살고 싶은 청정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화와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으로 군민이 공간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6차산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때 묻지 않은 청정의 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역사문화 자원을 재조명해 시대에 맞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농업 농촌관광을 활성화해 찾아오는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

한우랑축제 ‘한우마당’ (장수군)

-지역민에게 전하는 메시지

▲지난 선거에서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늘 군민 여러분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역의 고른 발전과 지역간, 주민간의 화합을 위해 애쓰겠다.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한 장수를 만들겠다’는 군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지금껏 그래 왔듯이 사람 중심의 지금보다 더 나은 장수군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든든한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 감사드린다.

사과수확체험 (장수군)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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