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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문화센터 신규프로그램 안내문. (이미지 = 김포도공)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가 운영하는 양곡문화체육센터가 9월부터 건강 증진을 위한 기구필라테스 신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구필라테스는 리포머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코어 근육 강화, 자세 교정, 유연성 향상에 효과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소그룹 레슨(1:7) 형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평일(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과 토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운영된다.

강습에 앞서 20일, 21일, 23일에 총 11회차의 무료 체험 수업이 운영된다. 정규 강습 신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27일에 개별 문자로 당첨 여부가 안내된다.

이형록 사장은 “기구필라테스는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시민들의 체력 증진 및 바른 자세 형성 등 일상생활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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