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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천 세솔다리 ‘발물 놀이터’개장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7-15 14:1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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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창릉천 발물놀이터개장식에서 환영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 = 고양시)
‘창릉천 발물놀이터’개장식에서 환영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14일 창릉천 세솔다리 인근에서 ‘창릉천 발물놀이터’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NSP통신-창릉천 발물놀이터전경 (사진 = 고양시)
‘창릉천 발물놀이터’전경 (사진 = 고양시)

발물놀이터는 창릉천 친수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5억 원 전액 특별조정금으로 조성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창릉천 발물 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하천을 느끼고,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터가 되고,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창릉지구 개발사업과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창릉천이 고양시의 자연유산이자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장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통장협의회, 주민 및 어린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NSP통신-창릉천 발물놀이터개장식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사진 = 고양시)
‘창릉천 발물놀이터’개장식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사진 = 고양시)

한편 창릉천 발물놀이터의 최대 담수는 65톤이며 최대 수심은 30cm다. 또 광촉매 살균기를 거치는 순환시스템으로 수질이 관리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시는 제방스탠드, 화장실, 전망 덱(deck), 억새 숲을 조성하고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보수해 창릉천을 시민들이 걷고, 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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