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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서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AI·IoT기반 노인 건강관리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4일 보건소에 따르면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중점추진 영역 중 하나인 AI·IoT기반 노인 건강관리 부문 대상 평가에서 전략적 실행력과 현장 적용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I·IoT기반 노인 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스마트밴드 등), 앱, AI 로봇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대면 중심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디지털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의 통합 운영 체계 구축에도 앞장서 왔으며 2024년에는 관련 통합모형 개발 연구에도 참여하는 등 정책 실증사업에도 기여한 바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노인 건강관리체계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디지털 건강 돌봄에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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