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군산시 행정조직 연구회(대표의원 윤신애)’는 30일 소회의실에서 군산시 행정조직 예산의 효율성 제고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군산시 행정조직 연구회’는 행정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예산의 합리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에 구성된 연구단체로, 군산시의 행정조직 구조를 개선하고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며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 개발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신애 의원을 비롯해 서은식, 김경식, 양세용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된 연구의 중간 결과를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군산시 행정조직의 분석과 개선방안 ▲군산시 예산편성과 재정 효율화 방안 ▲행정조직의 구조조정과 효율화 방안 ▲예산 절감 및 효율적 재배분 전략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윤신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군산시 행정조직의 특수성을 고려해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실제 시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행정조직 연구회’는 윤신애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은식, 김경식, 양세용 의원이 활동 중이며, 10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통해 정책 활용 방안 분석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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