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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대경대학교는 태권도호신술 발전을 위해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회장 최창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경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지난 24일 대경대 회의실에서 태권도호신술 발전을 위해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회장 최창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경대학교 경호보안과 오석훈 학장과 민병석 교수, 국제태권도과 박정욱 학부장, 스포츠경기지도학과 김현용 학과장이 참석했고, WorldSDC 최창민 회장과 서현석 위원장, 정훈 교육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의 협약은 대경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글로벌 태권도호신술 인재 양성 ▲태권도 호신술 교육 및 세미나 개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추진 ▲스포츠이벤트참여 및 지원 등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는, 태권도호신술을 국내외로 널리알리며 태권도호신술 지도자와 선수를 육성 및 준비된 지도자들과 태권도 호신술 저변확대와 호신술의 가치를 세계로 전파하기위해 힘쓰고 있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학교에는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우수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유치를 위해 위원회와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며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과 현장실무형 교육을 통해 현장에 곧바로 투입가능한 신개념 교육시스템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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