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가 13~17일 2023학년도 대입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산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선발 1810명의 92.1%인 1667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보면 정원 내에서는 학생부종합(새만금인재전형) 289명, 학생부종합(다문화가정자녀전형) 4명, 학생부종합(국가보훈대상자전형) 8명,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19명, 학생부교과(일반전형) 812명,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294명, 학생부교과(기회균형) 33명, 실기/실적위주(음악·미술·체육) 81명을 모집하며, 정원 외에서는 학생부교과(농어촌학생전형) 67명, 학생부교과(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25명, 학생부교과(특수교육대상자전형) 3명, 학생부종합(특성화고등재직자전형) 3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단, 특성화고등재직자 전형 제외)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 한 뒤 면접고사를 실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별도의 자체고사(면접고사 등) 없이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 전형은 음악·미술계열은 실기고사 평가 60~70%와 학생부 30~40%, 체육학과는 입상실적 50%, 학생부 20%, 면접 30%를 반영해 합산점수로 선발한다. 모든 전형 모든 학과에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군산대는 2023학년도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2개의 단과대학과 1개의 ICC기반 특성화 대학부를 만들었으며 자율전공학부 모집단위를 신설했다.
또한 수시모집 비율을 확대해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했고 수시모집 지원횟수를 기존 최대 2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군산대는 계열 간 교차지원이(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음) 가능하며, 수시모집에서 최대 3회 지원가능하다.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 1회,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 및 실기/실적 위주 전형 1회, 학생부종합전형 1회, 총 3회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온라인 진학사에서 가능하다. 합격자는 12월 15일 군산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발표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