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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심규언 동해시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모습. (사진 = 동해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심규언 동해시장이 지난 14일 동해 삼화초등학교 학생들과 소통을 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삼화초 5학년 학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시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기후 위기와 관련해 직접 써온 편지를 읽고 다양한 질문을 했으며 심 시장은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질문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했다.

체육교육과장은 “우리 시는 시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계층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는 현장교육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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