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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일산서부경찰서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3월 15일 서장, 각 과장 및 선거사범 수사 전담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설치하고 기획반, 상황반, 수사전담반 등 3개반 전문 수사요원들이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현판식에서 송병선 일산서부경찰 서장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은 물론 경찰서 각 기능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선거사범 수사과정에서 특정후보 편들기, 선거개입 등 불필요한 오해소지가 없도록 정치적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증거자료를 토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해 배후세력과 주동자를 끝까지 추적해 엄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산서부경찰은 이번 선거는 촉박한 선거일정, 정당·후보자간 경쟁이 과열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짜뉴스, 인터넷, SNS, 언론사를 통한 허위사실 유포나 후보자 비방 등 흑색선전, 후보자와 선거관계자 등에 대한 폭행이나 협박 등 선거폭력 사범, 금품살포, 향응제공 등 돈 선거 사범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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