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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공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정신건강 장해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직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줄일 수 있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의한 자살 등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 2차로 나눠 추진한 이날 교육에서는 1차로 김동일 시장 및 간부급 공무원, 주무팀장 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2차로 각 부서 팀장 등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의 의미 및 종류,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4대 폭력 예방법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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