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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부실 공사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설계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숙원 사업대상지 선정 및 설계용역까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읍·면 시설직공무원과 용역사 대표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읍면에서 사업대상지 선정 시 마을 대표와의 협의를 통해 공공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도록 하고 설계 업체 간 상이할 수 있는 단가 적용 기준 및 현장 조사 방법 등의 통일된 지침 적용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공정별 적합한 공종 적용 및 현장 조사를 철저히 해 현장에 맞는 공사비가 산정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사용하는 등 부실공사 예방대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오는 3월 중 전문건설협회와 정책간담회 및 시설직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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