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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4일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을 위해 5급 이상 국·과장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시 자체 및 유관기관 데이터는 물론 이동통신사 유동 인구 데이터, 카드 매출 데이터의 분석과 시각화를 정책에 활용함과 동시에 코로나19 현황 등 각종 재난 관련 실시간 데이터를 연계해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23일 완료보고회를 통해 주요 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데이터 기반의 양질의 정책 결정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활용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의견과 ‘플랫폼 활용도 제고를 위해 전 직원 교육과 이에 앞서 국·과장 등 간부를 대상으로 별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간부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시 미래전략과장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한 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달 중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교육을 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직원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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