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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4일 영인면 벼 재배 교육 및 농업기계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022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
농업인의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농가경영능력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33차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접종완료자 위주의 방역패스를 적용해 교육생을 모집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시는 25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5과정 12품목의 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품목별 영농현장애로기술, 2022년 시범사업 홍보, 농정시책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의 문화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문화공연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하며 벼, 배, 고추, 농업기계 안전, 농업세무회계, 농촌생활법률 과목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교육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벼, 배, 농업기계 안전 교육에 개정판 농지법, 치유농업 과목, 스마트농업 과목을 추가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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