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청년인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구현을 위해 ‘2022년 친환경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참여자를 공모한다.
참여자 자격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39세 이하의 농업경영체 등록자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거나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참여희망자는 내년 1월 21일까지 군청 농업정책과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시설 설치, 노후시설 개보수, 포장·선별시설 등 4000만원의 사업비 중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연도 말까지 1000㎡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야 하며 친환경청년농부영농법인에 가입해 조합원으로 활동해야 하는 의무도 주어진다.
친환경청년농부 육성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추진돼 군에는 30여명의 친환경 청년농부가 특수채소, 허브, 쌈채소, 과채 등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청년농부영농법인을 통해 교육, 컨설팅, 정보교류 등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친환경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 청년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청년농부들이 참여해 농업농촌의 미래와 희망이 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