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최근 인접도시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달아 발생, 선진 방역시스템 도입 및 축산농가 집중점검 등을 통한 지역 내 악성 가축전염병 확산 및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AI를 포함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악성전염병 대응을 강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합덕읍 일원에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신규 건립해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삽교, 대호, 석문간척지 세 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축산관련 차량 출입을 통제함으로써 철새도래지 출입에 의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낚시객 등 외부인으로 붐비는 삽교 제방길 6km 구간을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플륨관을 통해 차량 통행을 완전 폐쇄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중이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5개 팀을 편성해 농가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을 진행 중이며 특히 진입이 어려운 곳은 무인항공기(드론)로 철새도래지 등 208개소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양돈·양계농가와 일대일로 매칭해 긴급점검 및 주요사항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시간과의 싸움인 초기 방역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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