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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지난 16일 이용붕 부군수와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초고령사회에 진입에 따라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4월에는 ‘예산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활기차고 건강한 고령친화도시 예산’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군 특성에 맞는 3대 분야 50개 세부실행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됐으며 군은 제시된 안을 토대로 분야별 세부정책을 수립해 고령사회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붕 부군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고령친화적 환경조성으로 모든 군민이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용역결과를 토대로 WHO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가입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증서 수령 시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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