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지난 15일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자활사업장 ‘예산농부마켓’을 개소했다.
예산지역자활센터의 신규 사업단인 ‘예산농부마켓’은 예산의 특산물과 농산물, 로컬푸드를 직거래로 판매하는 마트로 내부에 카페도 마련됐으며 저소득층 참여주민 10명이 근무하면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됐다.
현재 예산지역자활센터는 ▲착한 손세차 ▲예산장터국수 ▲황새예당호 편의점 ▲예산농부마켓 ▲행복일터 ▲부품조립 ▲깔끔이청소 ▲자활도우미 ▲게이트웨이 등 총 9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형태의 자활사업단을 구성 및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 ‘예산농부마켓’ 사업단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중식요리 사업단도 계획·준비 중이며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주민이 사업장에서 익힌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취·창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만드는 게 지역자활센터의 최종 목표다.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우수한 자활사업단이 문을 열어 지역과 저소득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농부마켓’은 예산읍 예산로 128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중·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