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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가 각 읍면동 지정교육장에서 오는 23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새해 농업 설계를 위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농업의 경영전략과 창조적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정보와 유통을 포함하는 통합형 교육으로 새해에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주요 식량작물인 벼와 대표 원예작물 고추에 대한 핵심기술을 비롯해 포도 재배기술 등을 다룬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읍·면회의실, 복지회관 등을 이용해 총 13회,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벼 재배기술 교육은 쌀 품질향상 핵심기술과 병해충 방제, 기후변화에 대응 기술과 함께 영농 시기별 애로사항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추 재배기술 교육은 신기술보급과 병해충 방제에 대해 다루고 그밖에 주요작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또한 천안포도 주산단지가 형성된 성거읍과 입장면에서는 포도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면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지소에 사전 신청해야 참석할 수 있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교육도 참여할 수 있다.
이혁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천안농업인은 기술력 제고와 농산물 품질향상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도 함양하길 바란다고”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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