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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 이하 재단)이 지난 19일과 21일 시초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유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눈높이 공유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공유경제란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유의 개념이 아닌 대여하고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눠 쓰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은 재단에서 이달부터 추진 중인 서천군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8월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았으며 청운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2021년 충남 공유경제 아카데미’와 함께 시초초등학교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공유경제 기초다지기 ▲보드게임으로 터득하는 공유경제 이해하기 ▲내 주변에서 찾아보는 공유경제 아이디어 발굴의 시간으로 1회당 2시간씩 총 2회로 구성됐으며 이후 찾아가는 공유경제 교육은 다음달 말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공유문화에 대한 인식이 서천군 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유경제 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난 18일부터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내 공유냉장고 및 생활공구 무료대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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