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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 추진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1-10-21 17: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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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 오염물질을 저감시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DPF 및 PM-Nox 동시저감 부착 보조금을 지원한다.

PM-Nox 동시저감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억 6682만원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논산시 시민운동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제작 연월일이 지난 2002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이고 배기량 5800~1만 7000cc, 출력 240~460PS에 해당하는 경유 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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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F 부착사업의 총사업비는 3억 8000만원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로 동일하다.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논산시 시민운동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제작사의 장치 보증기간은 3년 또는 개조 후 주행거리 16만km 초과 시까지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에 한해 3년간 정밀검사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 시 충청남도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본격 시행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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