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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군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 정비사업은 나무가 주택 및 각종 시설물 주변에 위치해 강풍, 폭우, 태풍 등으로 부러지거나 쓰러질 때 피해가 예상되지만 고령화, 인력, 장비 등의 문제로 직접 제거가 어려운 경우 제거해 주는 사업이다.
다만 단순한 경관개선 목적의 수목제거와 가지치기, 묘지주변 수목, 동의가 되지 않은 수목은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해당 읍면에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현장조사 결과 인명, 재산 피해 등 위험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해 순차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음달 말까지 사업 대상지를 확정하고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위험목 제거 사업은 매년 확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재해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해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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