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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해 총력대응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국 AI 발생 현황은 가금농장 16건, 야생조류 29건이며 시에서도 지난 8일 천수만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AI가 검출되면서 철통 방역에 나섰다.
시는 AI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새도래지에 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천수만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통제 초소 3개소를 설치해 축산차량 출입통제는 물론, 낚시객·탐방객 등 일반인 출입을 금지했다.
또한 광역살포기, 소독차량, 살수차, 축협방제단 차량, 드론, 무인 헬기 등 소독 가용장비를 총동원해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발생지로부터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가금 반입금지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축산차량 GPS관제 통한 역학차량 방역 ▲긴급 방역체계 24시간 유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
시는 농장단위 방역도 강화해 ▲농장 방문 컨설팅 금지 ▲약품·사료·농장 차량 1/2 감축 운행 ▲농장 입구 및 축사 등 생석회 도포 ▲출입구 차단 ▲장화 갈아신기 등을 적극 안내하고 취약농가의 겨울철 사육휴지기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의 차단을 위해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AI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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