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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맹상렬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교복구입비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며 지원대상은 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교복을 입는 2021학년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군은 1인당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신청 편의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중학교 11개교를 방문해 일괄신청접수를 추진하며 지원 요건을 확인해 내년 2월 중 대상 학생들에게 개별 지급할 계획이다.
전입학생은 내년 1월 2일부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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