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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오는 16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 ‘서천사랑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서천사랑카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Chak’을 이용하거나 농협은행에 방문해 발급·신청할 수 있으며 상품권 충전은 애플리케이션 또는 관내 서천사랑상품권 판매 대행점에서 할 수 있다.
서천사랑카드는 가맹점에서 사용 시 상품권 충전액이 우선 소진되며 충전금액보다 초과로 사용하거나 비가맹점, 후불교통카드, 타지역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연결된 체크카드 계좌에서 결제된다.
군은 이것으로 종이, 카드, 모바일 3종류의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서비스를 정착시켰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10% 할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사랑카드 출시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상품권 이용이 가능해져 가맹점 매출에 확실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상품권 판매액이 400억원을 돌파했으며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월 할인 한도를 100만원으로 증액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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