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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영농관련 산불발생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논두렁·밭두렁 소각금지 현장지도에 나섰다
지난 2017년에서 2019년도에 발생한 산불건수는 총 1785건이며 이중 영농관련 산불은 462건으로 26%를 차지한다.
올해 49개 시·군 농경지 월동 해충 조사결과에 따르면 해충보다 익충을 포함한 일반 곤충 비율이 현저히 높아 논·밭두렁 태우기가 실보다는 해가 훨씬 많았다.
곤충분포도를 보면 해충류는 11∼25%, 익충 및 천적류는 75∼89%로 애멸구, 벼먹노린재, 이화명나방 등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소각보다 대상 해충별 적기 방제로 거미목, 톡톡이목 등 익충은 보호하고 해충을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불태우기는 해충이 방제된다는 생각으로 관행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이는 익보다는 해가 많으므로 논·밭두렁 잡초제거 등 잔재물 정리로 청결한 포장을 유지해 겨울철 영농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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