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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온라인 방식으로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논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과 삶의 고민을 나누고 풀어가며 시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을 마련한다.

‘논산 시민아카데미’는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함으로 그 동안 수준 높은 인문교양 교육, 세대 맞춤형 교육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선보여 왔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을 한 데 모으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형식으로 전환, 계속해서 평생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논산시민들의 고민 수집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주제를 선정, 해당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으로 시민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논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본 강연은 11월 13·27일, 12월 11일 세 차례에 걸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논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통이 어려워진 사회에서 시민들의 삶의 문제를 함께 나누며 시민들의 의지와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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