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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다음달 13일까지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선다.
군은 긴 장마와 태풍을 딛고 수확기를 맞았지만 현장 인력이 크게 부족해 적기 수확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일손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주관부서인 농업정책과를 비롯해 화성면사무소 공직자들이 화성면 산정리를 찾아 수확이 끝난 고추밭을 정리했다.
공직자들은 이날 함께 한 충남도의회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잡초 방지용 부직포와 고춧대, 지지대를 제거했다.
군 공직자 일손 돕기는 실과별, 읍면별로 전개될 예정이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확기 농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공직자들의 손길이 군내 농가에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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