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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엄사면 양정(계룡지구대) 일원에 소재한 상가의 노후간판을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했다.
이번 간판 개선사업은 기존의 낡고 들쭉날쭉한 간판을 주변 환경 및 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업소 특성이 간판 디자인에 표현되도록 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양정 일원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개선작업을 시작했다.
시에서는 간판 개선사업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사업참여 신청서를 받았으며 공정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4월 계룡시 옥외광고물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양정일원을 광고물정비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노후간판을 최신 LED 간판으로 교체하게 됐다.
간판 개선사업에 참여한 한 상인은 “이번 간판 개선사업을 통해 양정일원 경관이 깔끔하고 밝게 정돈된 것 같아 만족한다”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 개선사업으로 업소 개성을 살린 디자인과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해 도시미관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맞아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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