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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거리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서천성폭력상담소(소장 김애란)가 지난 27일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위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추진됐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서천’을 주제로 폭력예방 구호를 제창하며 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나미혜 안전지역연대위원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주변에 폭력의 피해가 있는 아동·여성들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애란 서천성폭력상담소장은 “폭력을 예방하고 폭력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기관들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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